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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2일 오전 12:46

해답은 있다 2011. 7. 22. 00:49

최근에 농축유통신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취재와 편집을 총괄하는 자리인지라 기자들을 관리하고 때론 취재를 나가기도 하고 내근을 하며 신문을 편집하는 일에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예전과 다른 점은 축산분야에 한정됐던 취재 범위가 농업전체로 확대된 것이죠. 과거에 익숙했던 분야는 다른 직원들에게 맡기고 새로운 출입처로 이사람 저사람에게 저를 소개하고 다닙니다. 저를 잘 모르는 분이 많고 어떤 곳은 저희 신문을 모르는 분이 많아 힘이 들기도 하고 때론 맘도 상합니다. 지식을 나누는 장사꾼이라는 맘으로 오늘도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저의 생각을 붙잡아 줄 사람들을 찾아다녀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