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처리시설 평가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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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은 있다 2010. 2. 22. 09:35

가축분뇨 처리시설 평가사업 실시

국립축산과학원, 3월31일까지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기술력, 경제성, 농가 적용성 등을 평가해 양축농가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2010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위해 희망업체의 신청을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공고했다.

특히,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 평가’ 관련 고시를 개정해 처리기한을 명확히 하고, 평가과정 및 결과에 대해 신청자가 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 평가 전문위원회(위원장 건국대 오인환 교수)’는 농진청에서 지난달 26일 위원회를 개최해 올해의 평가 세부지침을 확정했다.

액비와 퇴비화 관련 기술에 이어 올해부터는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에너지 시설도 평가 시설에 포함하기로 했다.

올해 평가사업은 서류심사(4~5월), 현장실사(6~7월), 종합평가(8~9월) 순으로 이루어지며, 평가결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와 책자로 발간해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 등에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www .rda.go.kr)과 국립축산과학원의 홈페이지(www.nias.go.kr) 또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031-290-17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