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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 통폐합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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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답은 있다 2007. 5. 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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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기자실을 몇명이나 이용할까.

언론사 등록만 하면 일일이 메일로 보도자료 보내주고, 일간지들 보니 대부분 보도자료 수준 넘어서는 기사 작성 하지 못하던 수준이던데, 기자실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자기들 관심 많은 경찰청, 검찰청, 재경부, 산자부, 노동부, 기획예산처, 건교부, 보사부 정도는 좀 취재하는 듯. 하지만 그중에서도 조금이라도 전문적인 이야기 나오면 수박 겉할기식 기사 보도자료 넘어서지 못하는 기사가 대부분 아닌가.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정부건물에 한자리 찾고 앉아서 보도자료 나오면 기사써서 메일로 회사에 쏴 주고, 공무원들한테 밥이나 얻어 먹고, 싸우나나 다니는 수준아닌가.

 

간혹 검찰이나 이런데 부정부패 관련 사건사고 관련해서 말단 기자들 밤새워 기다리는 일은 있지만, 나머지 부처는 그리 큰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몇몇 이른바 메이저 언론들의 놀이터 아니 전유물 정도랄까.

 

지금 전문지, 인터넷 매체, 지방지, 그리고 방송, 중앙일간지를 포함하면 분야마다 기자수가 수십명은 족히 될텐데 다 수용할만한 기자실을 만들던가.

 

그러지 못하다면 축소하고 공평한 취재기회 만들어 줘야한다.

 

그리고 보도자료 보내주거나 브리핑 후에 질문 그리고 더 궁금한건 업계 당사자나 해당공무원과 인터뷰나 전화하면 그이상도 그 이하도 나올게 없는 게 실상이다.

 

자기네 편하자고 정부예산 갉아 먹는 행위 중단해라.

주제 : <靑 "기자실 통폐합, 기본방향 불변"> [미디어다음]